2008년 07월 25일
인터넷 문화

지금과 같은 인터넷 문화가 대략 10년 정도만 앞당겨졌더라도
생각했던 것보다 세상엔 즐길 거리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을지도 모른다.
그리고 아무리 어렵더라도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되었을지도 모른다.
지금과 같은 인터넷 문화가 존재하는 덕분에
우리는 신문이나 TV를 통해서조차도 모를 일들을 알 수 있고
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한발짝 뒤로 물러서서
좀 더 넓게 볼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게 되었다.
그것이 진실이건 아니건 간에
좀 더 다양한 생각들을 접할 수 있고
그것들을 내 자신이 받아들이고 생각하고 걸러내면서
좀 더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.
지금의 인터넷 문화는 어둡거나 불쾌한 면이 있지만
그것은 현실에도 존재하는 면이므로
밝고 긍정적이고 유쾌한 면을 좀 더 찾아내고 받아들이면서
삶과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계속 터득해나갈 것이다.
그리고 그것은 한 번 밟으면 꺼지는 담배꽁초의 불이 아닌
한 번 붙으면 좀처럼 꺼지기 힘든 들불과 같은 존재로
언제나 함께 할 것이다.
# by | 2008/07/25 00:32 | 디지털라이프 | 트랙백 | 덧글(1)










